경기도시공사가 19일 평택고덕국제신도시 1-3공구 현장사업소 내에 입주민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지원센터에서는 건축설계를 위한 각종 도면 제공 및 택지개발 관련 기반시설 위치 등의 입주정보 제공과, 입주관련 불편사항을 접수받고 지원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내년 9월까지이다.
경기도시공사와 LH공사가 공동시행하는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시 고덕면 일원에 조성되고 있으며, 수용인구는 6만여세대고 면적은 13.4㎢이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입주지원센터를 통해 입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면서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