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은 19일 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회의를 통해 “어제는 남북 정상이 평양에서 만난 역사적인 날이었다 며 “역사적인 만남이 평화정착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한반도가 세계의 중심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민선5기 취임이후부터 국방혁신도시를 비전으로 자주국방은 물론 경제발전과 지역성장의 신동력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전국 최초로 국방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었다”며 “앞으로 기업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미래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는 주민이 다양한 자치공간 속에서 토론과 논의를 통해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는 의미”라며 “마을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뒷받침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논산정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립, 중교천 개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최근 화지동 일원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 15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다양한 인프라 조성을 통한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으로 선샤인랜드가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탑정호 출렁다리,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논산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18 딸기축제, 영유아보육, 지역발전 유공 등으로 논산소방서 정준모씨를 비롯해 62명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또한 희망마을건설과장이 2017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 기관표창, 이영태 예산팀장과 윤여찬 학교급식지원팀장이 국무총리 표창, 김태의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