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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국내 최대 쇼핑관관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대형 유통채널과 전통시장·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다채로운 상생협력 장터가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리는 '2018 코세페'에서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생 프로젝트,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 판매전, 프랜차이즈 상생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전국 300여개 전통시장에서 전통문화 체험, 지역 대표음식 만들기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축제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5대 백화점 등 고객이 많은 전국 17개 매장 행사장에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등 47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 할인전을 연다.
체형교정의자, 칫솔살균기 등 소비자가 선호하고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프랜차이즈 상생을 위해서는 40여개 가맹본부와 2000여개 소상공인 가맹점이 할인전과 문화공연을 연계한 할인행사를 한다.
이동욱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앞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상생협력이 유통산업 발전의 핵심이라는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