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된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는 올해가 첫 대회로서 품질개선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으나 ‘품질분임조’ 활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활동을 감안하여 중소기업 맞춤형대회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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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18년 인천광역시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사진=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19/20180919092039223700.jpg)
제1회 2018년 인천광역시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사진=인천시]
주제 선정-현상 파악-원인 분석-목표 설정-대책 수립-대책 실행-결과 분석-효과 파악-표준화-사후관리 등 기업의 품질분임조 활동내용을 체계적으로 준비·발표하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이 요구되어 최근에는 발전소 등의 공기업과 일부 대기업이 주로 참가하여 진행되는 품질분임조경진대회(지역대회 입상자는 전국대회 출전, 올해 44회)를 각색·간소화하여 마련되었다.
영광의 금상을 수상한 세기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장 낭비제거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이라는 주제로 개선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제작비 절감, 제작시간 단축,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여 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참가한 중소기업은 개선사례의 발표·청취를 통해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품질향상과 신기술개발로 기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한편, 경진대회 중간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한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뉴웨이브 품질분임조가 우수사례 발표를 하여 자리를 빛내었으며, 원활한 행사를 위한 문화공연 등 볼거리가 이어졌다.
구영모 인천시 투자유치산업국장은 대회사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이 심화될수록 품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최첨단, 초정밀을 요구하는 분야일수록 품질이 발휘하는 힘의 가치는 커지기 때문에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경영혁신이 조화를 이룰 때 기업경쟁력은 물론이고 한국의 경제적 위상과 품격까지 높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중소기업 품질대회인만큼 주관기관인 한국표준협회 및 기업단체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시행하여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고 밝혔다.
◆2018년 인천광역시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 개최 결과
대회참가 : 총 27개사 ,수상 내역(금상1, 은상3, 동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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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19/201809190923243603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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