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이륜차는 가정용 전기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충전을 완료 할 수 있으며 완충시 약 40~80㎞ 주행이 가능하고 연료비는 내연기관 이륜차의 약 15% 수준으로 매우 경제적이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는 소음이 심하고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고 있어 전기이륜차로 교체 시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보급계획은 50대로 대당 보조금은 230만원부터 최대 350만원까지이며 경형, 소형 등 일부차종은 사용하던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시 20만원의 추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소진시까지 전자메일(incheonev@korea.kr)을 통해서 구매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박영길 에너지정책과장은 “전기이륜차는 소음이 없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근거리 출‧퇴근, 배달용으로 효과적이다” 며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보급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년 전기이륜차 지원대상 차종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19/20180919085319568788.jpg)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19/2018091908540072632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