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2018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에서 진행된 LG유플러스 영업전문인재 채용설명회 모습.[사진=LG유플러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18/20180918125927545880.jpg)
’2018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에서 진행된 LG유플러스 영업전문인재 채용설명회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전역 후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 기회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군전역간부 대상 영업전문인재 특별채용 모집을 이번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채용의 전형 절차는 9월 30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10월 동안 △온라인 AI면접 △1Day 면접 △임원 면접 △채용 검진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형의 모집 인원 제한을 두지 않고, 우수한 군전역간부 인재에 대해 전원 채용할 방침이다. 또 군전역간부로 입사한 영업전문인재는 일반 전형과 달리 입사 후 1년 평가 ‘B’등급 이상이면 정규직 조기전환의 기회를 부여한다.
앞서 군전역간부 영업전문인재로 2016년에 입사해 부천남부직영점에서 근무중인 이재규 점장은 “익숙했던 군에서 벗어나 사회로 도전을 결심했을 때는 정말 걱정이 많았다“며 “그러나 군생활에서 배운 책임감과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진정성 있게 고객을 대하니 성과가 바로 나타났다. 군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기반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 지금의 업무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고 근무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입사한 영업전문인재들이 FM에서 나아가 직영점장 및 영업채널관리자, 지원팀장을 거쳐 영업담당(임원)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만약 개인이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회사에서 대리점 창업관련 비용을 지원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에도 국방전직교육원과 협의해 채용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채용규모를 지속 확대하는 등 군전역간부를 적극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정철 LG유플러스 PS인사·지원담당은 “군전역간부로 입사해 우수한 성과를 내는 영업인재가 많아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전역 후 사회생활을 고민하고 있다면 통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함께 꿈을 이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