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포된 중국어선은 △요장어25001호(유망, 55톤, 승선원 9명, 대련선적) △요와어75248호(유망, 75톤, 승선원 11명, 대련선적) △요장어85002호(유망, 49톤, 승선원 10명, 대련선적) △요장어85002호(유망, 49톤, 승선원 10명, 대련선적)등이다.
이들 선박은 중국 유망어선들로 우리수역에서 잡은 어획물을 잠정조치수역에 대기중인 어획물운반선에 무단으로 반출하기 위해 “한중 양국어선의 조업조건 및 입어절차”에 규정된 입출역 사항을 우리 정부에 보고하지 않는 등 입어절차규칙을 위반한 혐의로 나포되었다.
한편, 서해어업관리단은 올해 들어 무허가어선 11척을 포함, 불법조업 중국어선 총 43척을 나포하여 담보금 29억7000만여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