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8월 모바일앱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의 8월 자료에 따르면 홈앤쇼핑 모바일 앱은 자사 순 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 전체 커머스 업계 6위(11번가-쿠팡-위메프-G마켓-티몬 순)를 기록했다. 순 이용자 수는 조사 기간 동안 1회 이상 앱을 사용한 이용자 수를 집계한 것이다. 홈앤쇼핑 모바일앱은 홈쇼핑 앱 부문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지난 2015년 5월부터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해 7월부터 모바일 전용 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2채널은 두 개의 상품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홈앤쇼핑은 지난해 12월 모바일 특가샵을 열었다. 소셜커머스나 오픈마켓 등 이커머스에서 일반화된 특가 판매 서비스를 도입해 매일 새로운 상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