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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파주시는 지난 달 31일 야당과선교 신도시방향 진출차로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확장 개통했으며 파주시와 시민, 경찰이 함께 현장 교통상황을 점검해 신호체계를 개선함에 따라 차량소통이 더욱 원활해졌다.
그간 야당과선교 교차로는 야당동에서 운정신도시 방향으로 교차로를 통과하는데 바쁜 출퇴근시간대 약 20분가량이 소모돼 민원이 많이 발생한 지역이었다.
현재는 야당과선교를 빠져나가는데 한번 정도 신호를 대기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야당과선교 교차로의 교통상황은 인접 교차로에 비해 한결 나아졌다.
최종환 시장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매일 체험하는 교통시스템 개선을 위해 관 주도에서 탈피해 시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교통시스템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