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사 사진.[사진=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22일부터 5일간 추석 명절 동안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시는 우선 20일 깨끗하고 안전한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읍면동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물가 안정을 위해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 단속은 물론, 추석 성수품 수급 등 서민물가 안정에도 힘쓰며, 특히 연휴 기간 대중교통 운행을 늘려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추석 연휴기간에는 시청 실과사업소와 읍면동을 포함한 간부 및 직원 총 8개반 300여명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각종 민원은 물론,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추석 연휴기간 필요한 정보 중 하나인 병원 진료와 약국 운영현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을 사용할 경우, 본인의 위치에서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 찾기가 용이하다.
오세현 시장은 “실질적인 연휴시작인 22일부터 시 간부공무원을 대책반장으로 편성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시민여러분과 아산시를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와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연휴기간 중 우리 마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시민여러분께서도 주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