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등 100여명의 방북단이 동행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서 평양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48분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평양으로 향했고, 오전 10시경 순안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떠난 선발대를 제외하고, 김정숙 여사와 공식수행원, 특별수행원 등 100여 명의 방북단이 문 대통령과 동행한다. 관련기사최선희, 러 외교차관 만나 양국 협력 실행 방안 논의빅터차 "트럼프, 北비핵화에 집중 안해…전면 폐기 불가능 인식"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북한 #평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혜인 ajuch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