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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제공]
이번 체육대회는 포천시가 지난해 12월 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치한 도 단위 행사로 축구·배드민턴·족구 등 9개 종목에 경기도와 31개 시·군 선수단 및 응원단 약 5,600여명이 참여해 이틀 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 날 열린 개회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각 시군의 단체장과 의장 등이 참석해 1,500여명의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 및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뿐 아니라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포천시에서 환경친화적 체육대회로 준비해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을 추진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