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장관은 지난 7월 20일 군산에 문을 연 기업비즈니스센터(전북테크노파크 군산분원)를 찾아 지역 경제상황과 정부가 발표한 지역대책의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센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후 GM과 현대중공업의 사업장 철수로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GM과 현대중공업의 사업장 철수로 생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정부에서 4차례에 걸쳐 군산 지역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