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2019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14.07대 1

조득균 기자 2018-09-17 08:48

시각디자인학과 가장 높은 경쟁률 '49.43대 1'

덕성여자대학교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62명 모집에 1만717명이 지원해 평균 14.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62명 모집에 1만717명이 지원해 평균 14.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정원 내 모집은 △학생부100%전형 8.91대 1 △논술전형 16.90대 1 △예체능전형 37.97대 1 △덕성인재전형 13.00대 1 △사회기여자전형 6.44대 1로 나타났다. 정원 외 모집은 △특성화고교전형 14.76대 1 △농어촌학생전형 6.10대 1 △희망나눔전형 8.7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학과는 예체능전형 시각디자인학과였다. 7명 모집에 346명이 지원해 49.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예체능전형은 실내디자인학과 41.57대 1, 서양화과 40.29대 1, 텍스타일디자인학과 36.29대 1, 동양화과 22.29대 1로 모든 학과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체능전형을 제외한 각 전형별 최고 경쟁률은 학생부100%전형 화학과 17.00대 1, 논술전형 심리학과 23.86대 1, 덕성인재전형 유아교육과 33.33대 1, 사회기여자전형 심리학과 7.33대 1, 특성화고교전형 시각디자인학과 26.00대 1, 농어촌학생전형 유아교육과 12.00대 1, 희망나눔전형 유아교육과 16.00대 1이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