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DB]
본격적인 주간 시작에 앞서, 청렴주간 시작을 알리는 청렴나무 메시지 달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김영춘 장관과 김양수 차관, 공직 새내기 사무관 등 직원들이 참석하여 직접 청렴메시지를 게시하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청렴주간에는 해양수산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청렴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서약 ▲청렴에 쉽게 다가가기 위한 청렴퀴즈 ▲청렴 자가진단 ▲온라인 청렴학습 등이 있다.
직원뿐만 아니라 세종청사에 입주하고 있는 정부부처 직원, 민원인 등 청렴 소통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정오의 버스킹 공연’ ▲흥미로운 뮤지컬 형식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청렴뮤지컬’ 등 다양한 청렴행사를 준비했다.
김영춘 장관은 손수 작성한 청렴메시지를 청렴나무에 게시하면서 “바다를 부패하지 않게 만드는 3%의 소금처럼, 이번 청렴주간 행사를 통해 해양수산부가 우리 사회를 청렴하게 만드는 선도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