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부교육 지원청 (사진 =대전시교육청 제공)[사진=대전서부교육 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지도담당인력 총 4명이 상대동과 전민동 일원 학원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심야교습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78곳을 점검해 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심야시간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생은 22시, 중학생은 23시, 고등학생은 24시까지만 교습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서부교육청은 지난 4월에도 월평동과 관저동 일원 학원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심야교습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81곳을 점검해 1곳을 적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