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이 14일 제1회 청소년노동인권박람회 알쓸신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성남금융고등학교, 분당경영고등학교 청소년 약 800명이 참가해 청소년노동인권을 주제로 교육·상담 제공, 고졸채용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스스로의 좋은 노동을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역량강화, 알바의 모든 과정을 알아보는 알바의 정석으로 총 4가지 주제와 내용으로 운영됐다.
또 원활한 행사운영을 위해 사전 근로계약을 거쳐 고용한 청소년 STAFF들에게 2018 최저시급 7530원을 제공, 박람회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재단과 협약을 맺은 알바천국, 청소년근로권익센터, 법무법인(유한)태평양, 재단법인동천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와의 관계도 맺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