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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31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32.02포인트(1.40%) 오른 2318.25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4.87포인트(0.48%) 상승한 834.91로 마무리됐다.
반도체주 강세도 눈에 띄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09% 오른 4만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4.30%), 삼성전자우(4.42%), 삼성바이오로직스(0.43%), 현대차(0.78%), 포스코(0.34%), LG화학(0.57%)도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0.85%), KB금융(-2.11%), 신한지주(-1.04%)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72%), 제조(2.09%), 증권(1.78%), 화학(1.51%) 등이 강세를 보였다. 비금속광물(-0.70%), 은행(-0.68%), 음식료품(-0.27%), 섬유·의복(-0.27%)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1억원, 50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43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41% 하락했다. CJ ENM(-2.42%), 나노스(-6.18%), 메디톡스(-2.15%), 스튜디오드래곤(-0.89%), 펄어비스(-4.92%)도 빠졌다. 신라젠(7.38%), 에이치엘비(3.19%), 바이로메드(3.44%)는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