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DB]
투자경고종목으로 매매가 정지됐던 네이처셀이 거래가 재개되자마자 또 급등했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보다 11.78% 오른 1만6600원에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이 종목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13일에는 하루 매매를 정지시키도 했다.
일각에서는 국회 계류 중인 '첨단재생의료법' 통과 기대감이 주가 상승 요인이라고 추측한다.
다만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가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황에서 법 통과 기대만으로 주가 급등세를 설명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견해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