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들어갔다가 둘만 빠져나와" [사진=연합뉴스] 모텔에서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3일 오후 2시쯤 전남 영광군의 한 모텔에서 객실을 청소하러 간 모텔 주인이 객실에서 숨져 있는 A(16)양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양은 이날 새벽 2시쯤 평소 알고 지내왔던 남고생 2명과 함께 술을 마신 후 모텔에 투숙했고, 2시간 뒤 남고생만 모텔을 빠져나왔다. 경찰은 이들이 A양을 성폭행한 것으로 보고 특수강간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관련기사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 화재…최소 50명 사망금융당국, 보험업 미래 먹거리 발굴 전폭 지원…5대 분야·11개 과제 추진 발견 당시 A양에게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위해 조사 중이다. #사망 #사건 #모텔여고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