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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자 장 초반 2300선을 회복했다.
9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13포인트(1.32%) 오른 2316.36를 기록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호적인 전망이 이어지며 관련 종목이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86% 뛴 4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3.89%), 삼성전자우(3.70%), 현대차(1.17%0, 포스코(1.02%), LG화학(0.71%), 네이버(0.83%), 삼성물산(1.21%)도 오름세다.
반면 셀트리온(-1.02%), 삼성바이오로직스(-0.11%), KB금융(-0.57%)는 내렸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3%(2.71포인트) 오른 833.6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억원, 1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