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원주시와 협업해 야경투어 실시

건보공단 야경투어버스 [사진=건강보험공단 제공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원주시청과 협업을 통해 야경투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약 50만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최장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인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기간에 맞춰 시작한다.

공단은 이번 투어에서 홍보관과 스카이라운지 등 주요시설을 개방한다. 지역관광 활성화와 함께 주민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원주 야경투어버스는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출발한다. 1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이용요금은 3000원이다. 탑승은 사전 예약과 현장 매표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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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노선은 치악예술관과 국민건강보험(20분 견학), 수변공원(10분 산책), 강원감영, 치악예술관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건보공단 홍보실 관계자는 “이번 야경투어는 건강보험의 올바른 이해뿐 아니라 스카이라운지에서 원주 혁신도시 조성 현황을 보며 도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관광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