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가 지난 11일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 소방관 분야’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박현우 소방사가 2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8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자체대회를 걸쳐 선발된 소방공무원 40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200여 명이 참가해 화재진압, 구조, 구급, 몸짱 소방관 등 11개 종목에서 경쟁해 분야별 최강 소방관을 가리는 대회다.
전용호 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건은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에 있다”라며 “바쁜 일과 속에서 열심히 체력을 관리한 출전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