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 4월부터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 및 신용평가 우수등급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와 기업평가 관계자들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에스엠에스, 선일일렉콤, 동성중공업 등 33개 기업은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또 동우이앤씨, 진영종합건설, 한국개발 등 17개 기업은 신용등급 인증서를 받았다.
신용등급 우수기업은 한국기업데이터의 공공용(조달청 입찰용) 신용평가를 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BBB 이상의 등급을 받은 기업들 가운데 선정됐다. BBB 이상은 전체 기업 중 10% 이내, 특히 A 이상은 4% 이내에 해당되는 매우 우량한 기업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