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왼쪽 네 번째)과 'HDC 문화 멘토링' 2기 신입사원들이 지난 11일 '로메로 브리또 특별전' 포토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일 김대철 사장과 입사 1~2년차 신입사원들이 소통하는 'HDC 문화 멘토링'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HDC 문화 멘토링은 문화를 매개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확산시키고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영진과 신입사원의 수평적인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서, 평소 세대 간 자유로운 소통을 강조한 김대철 사장이 직접 제안했다고 HDC현대사업개발 측은 설명했다.
김대철 사장과 신입사원들은 채택된 문화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이후 격의 없는 대화로 시간을 보낸다.
HDC현대사업개발 관계자는 "HDC 문화 멘토링을 매년 진행하는 연례행사로 정착시킬 예정이며, 많은 신입사원들에게 사장님과의 소통 및 교류의 기회를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