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현황을 분석해 자살예방 상담, 고위험군 위기관리 및 생활터 중심의 생명사랑 인식개선 사업, 취약지역 중심 지역 공감 정신건강커뮤니티 조성, 「노인정서지원클리닉」운영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업들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사업 추진 결과 2017년 스트레스 인지율(3년 전 대비 7.3%P감소) 및 우울감 경험률(3년 전 대비 3.1%P감소) 등의 정신건강 지표가 개선됐으며, 2016년 인구10만 명당 자살률이 22.1명으로 나타나 2015년 대비 22.3% 대폭 감소한 성과를 보여 지난 5년간 자살률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천 연수구, 자살예방 우수기관 선정[사진=인천 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