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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외관 전경 [사진=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제공]
한강과 서해를 잇는 경인아라뱃길의 빼어난 풍경에 레저를 접목한 새로운 휴식처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11일 그랜드 오픈했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 아라육로에 들어선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건축면적 3042㎡(920평) 규모로 요트 계류장과 만이 결합된 지형을 뜻하는 ‘마리나베이’라는 호텔명에 어울리는 아라마리나 요트의 풍경과 주변 경관을 모티브로 한 4성급 호텔이다.
특히 모든 객실은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프리미엄급 침구를 갖춰 보다 품격 있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호텔 16층에는 마리나베이서울만의 차별화된 특화 객실로 소규모 파티와 모임을 즐길 수 있는 ‘마리나16(Marina16)’ 룸이 눈길을 끈다. 이곳 투숙 고객은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리딤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객실 내부는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타입별로 차별화된 컨셉을 적용했다.
3층 실내 수영장에서는 대형 유리창을 통해 경인아라뱃길의 드넓은 전망을 비롯한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어 도심의 호텔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성인 및 유아 풀장이 각각 마련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고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클럽 객실 투숙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수영장 바로 옆에는 최적의 운동 환경이 제공되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다. 아라마리나의 풍경을 바라보며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으며 유산소 및 근력 운동기구 등 최첨단 피트니스 시설들이 완비됐다. 전 객실 투숙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서는 오감만족 체험형 놀이공간인 키즈존과 최신 VR 오락시설이 갖춰진 게임존까지 마련됐다.
비즈니스 고객 또한 호텔 1층에 연회장과 미팅룸에서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행사에 필요한 최상의 음향 장비와 프로젝터 및 스크린 등 최첨단 시설을 체계적으로 갖춰, 소규모 미팅과 간담회, 국제적 대규모 행사까지 가능하다. 총 5개 타입으로 최소 10명부터 최대 2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그 외에 별도 공간에 마련된 보드룸에서도 각종 회의와 모임을 할 수 있다.
호텔 1층의 레스토랑에서는 조식 뷔페가 상시 운영되며, 사전 예약 시 호텔 특급 셰프가 엄선한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중/석식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는 산지직송의 신선한 식자재와 절제된 오가닉 조리법으로 제공된다.
마리나베이서울은 이번 그랜드 오픈을 계기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 수도권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아라마리나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개발 예정이다. 아울러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호텔에서의 휴식 이후에도 카약, 요트 및 보트체험, 선셋크루트 등 각종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대중교통을 이용 고객을 위해서는 5호선 마곡역, 9호선 김포공항역, 인천 1호선 계양역 총 3곳의 지하철역에서 셔틀 버스를 운행한다. 차량을 소지한 고객들은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마련된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총 267대 주차 가능하다.
오픈 기념으로 10월 31일까지 여행용 파우치 2종을 함께 증정하는 패키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호텔 마리나베이서울만의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트렌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독보적인 호텔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단순히 투숙하는 것이 아닌 호텔 내에서 최상의 서비스와 혜택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