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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서킷에서 진행된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World SBK) 공식 세이프티카 공급 협약식에서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커머셜 & 마케팅 디렉터 마크사우리나(사진 왼쪽)와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자동차 고성능 사업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12/20180912085012332346.jpg)
지난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서킷에서 진행된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World SBK) 공식 세이프티카 공급 협약식에서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커머셜 & 마케팅 디렉터 마크사우리나(사진 왼쪽)와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자동차 고성능 사업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양산형 모터사이클 경주 중 가장 높은 등급의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경주인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World SBK)'대회에 2019년 시즌부터 공식 세이프티 카로 현대자동차 ‘고성능 N’ 차량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은 1988년부터 시작해 매 시즌마다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 세계 12개국의 세계 유명 레이스트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대표적인 모터사이클 경주대회로, 매 경기 현장 관람객은 약 5만명에 달한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성능 사업부장은 “현대차 고성능 N과 ‘사람들의 심장 박동수를 빨리 뛰게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에 고성능 N차량을 공식 세이프티카로 공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공식 세이프티 카 공급은 글로벌 시장의 타깃 고객들에게 현대차 고성능 N 차량의 성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