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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제공]
이번 정화활동은 포천종합운동장과 각 종목별 경기장 주변, 포천천 및 호병천 등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하천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자체 일정에 따라 공직자들이 유관기관‧군부대‧단체 등과 함께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11일 이른 아침 대청소에 참여한 박창화 포천시부시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포천시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포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골목 구석구석에 대한 청소는 행정기관의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민원에 대응하고자 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쓰레기 처리 민원 접수 및 해결을 위해 대책상황반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며, 23일과 26일 관내 생활폐기물을 수집 ‧ 운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