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수 ‘너는 내 운명’ 합류···11살 연하 아내와 ‘주말부부’ 라이프 공개

2018-09-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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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배우 류승수 부부가 합류한다.

SBS 월요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배우 류승수-플로리스트 윤혜원 부부가 새로운 ‘운명커플’로 합류한다. 부부의 결혼 생활과 일상은 오는 17일(월)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 62회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10일 방송 말미, 류승수 부부의 합류를 암시하는 예고가 최초 등장했다. 아내의 얼굴만 공개됐을 뿐 남편의 얼굴은 물음표 처리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남편은 아내에 대해 “한 송이 장미 같은 아내다. 그 향기와 예쁜 것 때문에 놀라고... 물론 가끔은 가시가 드러난다”고 폭로했다. 아내 역시 남편을 “순한 아저씨 느낌? 여동생 같기도 하고…맞는 것은 국적 정도”라며 역대급 ‘동상이몽’ 부부의 등장을 예고했다. 뒤이어 ‘너는 내 운명’ 제작진은 프로그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스튜디오 녹화를 마친 류승수의 셀카를 올리며 예고 속 ‘물음표 남편’의 정체를 공개한 것.

지난 2015년 결혼 후 4년 차를 맞은 류승수는 과거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 출연 당시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했던 러브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류승수는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주말 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살 연하 아내 윤혜원은 대구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너는 내 운명’이 최근 한고은 부부의 합류로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하게 된 예측 불가 ‘주말 부부’ 류승수-윤혜원의 ‘동상이몽’이 어떻게 그려질 지 또 한번 귀추가 주목된다. 남자의 시선으로 본 여자, 여자의 시선으로 본 남자 SBS ‘너는 내 운명’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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