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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에고 발데스 SNS]](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11/20180911081733296481.jpg)
[사진=디에고 발데스 SNS]
칠레 대표팀 선수가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인종차별 논란에 먼저 휩싸였다.
최근 칠레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디에고 발데스가 자신을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한 한 팬과 기념 촬영을 하는 과정에서 눈 찢는 행동을 한 것. 해당 행위는 서양인들이 동양인을 비하할 때 쓰는 제스처로 인종차별에 해당된다. 이 행위는 지난해 콜롬비아 에드윈 카르도나가 한국 대표팀과 경기를 하던 중 눈 찢기를 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칠레와 오늘(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는 KBS2를 통해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