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신임 상임감사에 함중걸 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부장(사진)이 임명됐다. 전기안전공사는 1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함 감사가 취임 인사를 하고 2년 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함 감사는 1956년 서울 출생으로 한양대 전기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전자기기·전력전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기 종합연구소 주임연구원을 거쳐 1988년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 자리를 옮긴 후 30년 가까이 있으면서 신뢰성기술본부장, 기간산업본부장, 디지털산업본부장 등 원내 주요 사업 분야를 이끌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