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015년 6월 3일 출범 이후, 제1대 안영희 관장에 이어 이번이 제2대 관장 취임이다.
신임 서민환 관장은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교 산림자원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하고, 1995년부터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또 국립환경과학원 경관생태과장, 자연경관과장, 자연보전연구과장, 자연자원연구과장, 연구전략기획과장, 국립생태원법인화추진단장,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 등 환경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환경정책 수립 및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폭넓은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생활 동안 ‘한국의 천연기념물(공저: 1998)’, ‘우린 숲으로 간다(공저: 1998)’, ‘쉅게 찾는 우리나무(공저 4권, 2000)’, ‘우리풀·나무 백과사전(공저 2권, 2003)’의 저서를 출간했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지난 3년간의 담수생물연구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생물자원의 미래가치 창출을 선도하고 세계 일류의 담수 생물자원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연구 성과를 높이는 한편, 전시와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