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실향민 마을 재현한 속초 실향민문화촌 이미지 확대 [사진=기수정 기자] 강원도 속초에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담은 여행지가 있다. 신흥길에 있는 실향민문화촌이다. 6.25전쟁으로 고향을 떠나 속초에 정착했던 실향민들의 삶을 재현해 놓은 이곳은 분단의 아픔을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실향민문화촌에는 개성집, 평양집, 함경도집, 황해도집 등 옛날 이북지역 전통 가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20여년 전,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가을동화 속 '은서네 집'도 자리하고 있다.관련기사김동연, "나를 키운 건 8할이 독서…대한민국을 생각 수출국가로 만들고 싶어"국내여행 침체 넘어 붕괴 위험... 임시공휴일에 해외로 떠났다 #속초시립박물관 #아주동영상 #여행 #영상트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속초=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