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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21일까지 ‘수원산업단지’의 새 명칭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수원산업단지의 명칭을 새롭게 정하고 고유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현재 명칭을 참신하면서도 수원산업단지만의 특색을 나타내는 명칭으로 바꿔 청년이 일하고 싶은 곳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산업단지는 권선구 고색동에 125만7510㎡ 규모로 조성된 수원 유일의 산업단지다. 현재 650개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 등 첨단 기술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근로자 1만5390명이 근무하고 있다.
명칭에 대한 의견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여러 개를 한 사람이 제안할 수도 있다.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swicm.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설문지 작성 후 이메일(swhightech@naver.com)이나 팩스(031-298-0857)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