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순방이후 이뤄진 양국 중소기업인간 첫 교류 행사다. 인도의 가장 큰 경제단체 중 하나인 인도산업연맹(CII : Confederation of Indian Industry) 소속 회원 10개사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중소기업 현황과 한-인도간 교류 유망산업’을 주제로 충북대 정진섭 교수가 발표를 했고, 이어 인도 CII 측이 ‘인도의 중소기업 시장 현황과 향후 미래 및 인도의 유망산업 소개’를 주제로 발표했다.
B2B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섬유 및 의류 제조, 음료제조, 발전소 건설 및 유지관리, 산업용 기계 수리·관리 분야의 인도 기업들이 국내 기업인들과 상담 시간을 가졌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13/20180913102844907249.jpg)
인도산업연맹 관계자들이 세미나를 듣고 있다.[사진= 중기중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