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연 피씨엘 대표가 2018 바이오플러스 컨퍼런스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피씨엘]
피씨엘은 김소연 대표가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8 바이오플러스 컨퍼런스에서 ‘남북한 헬스케어시스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질병진단의 챌린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국제컨퍼런스, 전시회, 비즈니스 파트너링, 투자유치설명회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입체(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바이오헬스 산업의 융복합 사례를 공유한다. 올해는 약 2500명이 참석했다.
피씨엘은 체외진단, 다중진단 의료기기 및 진단키트를 개발해 왔다. 지난 7월 100억원 규모의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유망바이오 IP 사업화 촉진 사업’ 협약을 체결해 통합수혈혈액검사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