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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9일 재계에 따르면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중국 우시에서 리샤오민(李小敏) 지역 당 서기와 만나 2022년까지 종합병원을 설립하기로 MOU(업무협약)을 맺었다.
우시는 2005년 SK하이닉스의 D램 메모리 반도체 생산 공장이 들어선 곳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도 건설하기로 했다.
투자금액은 3억 달러(약 3372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종합병원 건립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금 조달은 현지 반도체 법인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