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최근 나눔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 60여명과 함께 안양천 하루생태체험교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들은 3명의 생태강사와 함께 화창습지를 돌아보며 잠자리, 메뚜기, 방아깨비, 나비 등 하천의 곤충을 채집했다. 이어 곤충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채집한 곤충들을 아이들 스스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는 걸어서 안양천 탐사, 찾아가는 생태교실 등 12개 과정의 교육과 전시 관람실을 연중 운영(월요일 휴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