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광글라스 모델들이 7일 롯데팩토리아울렛 인천점에서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광글라스 제공]
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7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유리 활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No Plastic, Yes Glas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광글라스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인 플라스틱 폐기물 오염의 심각성을 대중에게 알려 플라스틱 사용 줄이도록 하고, 재활용 할 수 있는 유리 제품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캠페인 활동을 하며 글라스락 밀폐용기와 텀블러 등 유리제품 3000여 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공식 SNS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글라스락 제품을 증정하는 등 플라스틱 대체 소재 활용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화학 물질이 없는 유리 소재의 장점을 알려 플라스틱 사용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미세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등 환경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대신 안전한 유리 소재가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연구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