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승남 구리시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6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양주시와의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사진 왼쪽), 정성호 국회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지난 6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 시장과 이성호 양주시장은 테크노밸리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 추진 정보 공유 등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안 시장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사업 유치를 위해 한때 양주시와 경쟁했지만 지금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협약이 사업 성공과 경기북부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구리코스모스축제'에 양주시 초청을 시작으로 협력 관계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