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질병 가상훈련 모습[사진=김환일 기자]
이번 훈련은 가상상황에 대비해 관계 기관 간 공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유사시 초동조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농식품부, 국방부, 행안부, 환경부, 질병관리본부 , 검역본부, 전국 17개 시․도, 농협, 방역본부, 생산자 단체 등 26개 기관 40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당진시내 야생조류‧가금농장 고병원성 AI 검출, 비접종형 구제역 발생, 가상 긴급방역조치 등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AI‧구제역 발생시 △신고‧접수 △초동대응 △살처분 조치 △소독‧통제 등 초동대응 과정을 실전과 같이 전개한다.
방역 결의후 방제차량, 소독장비(소독기, 발판소독조 등), 사체처리장비,방역복 등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