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신제품 공개 미디어 초청장[사진=애플]
애플이 이달 출시하는 아이폰 후속 모델 명칭이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로 정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오는 12일 공개하는 신제품 중 5.8인지 모델의 이름은 아이폰XS, 6.5인치 모델은 아이폰 XS 맥스가 될 전망이다.
앞서 애플은 오는 12일 신사옥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는 미디어 초청장을 보냈다. 아이폰 후속 모델은 미디어 공개 행사 이후 이달 20일 전후로 공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돼 10월 이후에나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아이폰X를 출시했을 때도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된 바 있다.
신제품 가격은 아이폰XS는 799달러(약 89만7500원), 아이폰XS 맥스는 999달러(약 112만2000원)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