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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부품소재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한전 및 중소기업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부품소재 수출상담회'에 한전 우수 협력사인 KTP(KEPCO Trusted Partner) 12개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해 6874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일본 부품소재 수출상담회는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에는 자동차, 건설기계, 플랜트, 전력기자재 등 다양한 분야의 일본 글로벌 바이어 100개사와 국내기업 50개사가 참가했다.
또한, 한전은 일본 도쿄전력 등 현지 전력회사 실무진들과의 미팅도 주선해 중소협력사가 제품을 홍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을 계속 확대하고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산업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