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청 민원실 모습. [사진=부산 해운대구청 제공]
"구민 목소리에 귀를 열겠습니다. 구청장과 대화하고 싶으시면 매주 금요일 '공감 구청장실'의 문을 두드리세요. 누구든지 어떤 문제든지 오케이입니다."
해운대구는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OK! 공감 구청장실'을 새롭게 운영한다.
오전 10~12시, 오후 2~4시 하루 4시간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OK! 공감 구청장실'의 문을 열고 구민과의 직접 대화에 나선다.
해운대구민 누구나 구청장에게 생활불편사항이나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어떤 내용이든지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접수된 민원 불편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시간과 예산의 투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호흡하고 구민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작은 건의사항이라도 소중히 여겨 구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공감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