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포스코건설이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이번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05/20180905151923303176.jpg)
포스코건설이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이번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지난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염경엽 SK와이번스 단장, 박은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이재열 포스코건설 상무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간석3동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대상의 야구교실을 열고, 소외계층에 대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SK와이번스 선수단은 협약식 당일 어린이들에게 사인볼을 전달했다. 또 야구선수가 꿈인 동암초교 이현석군(12)은 SK와이번스와 넥센과의 경기에 앞서 시구체험 기회를 가졌다.
포스코건설 이재열 상무는 "어린이들이 야구교실을 통해 올바른 정신과 튼튼한 체력을 키워 나갔으면 한다"며 "스포츠, 문화, IT 등 여러 분야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2010년 인천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원앤원(One & One) 협약'을 맺었다. 이후 지역아동센터 37곳에 학습지원, 체육활동 등의 봉사를 지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