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에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주거, 쇼핑, 여가, 휴식 등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5일 주택 업계에 따르면 ㈜유림E&C가 지난달 24일 분양을 시작했던 ‘동탄역유림노르웨이숲’은 청약 경쟁률 184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7월 공급한 ‘힐스테이트 중동’ 역시 오피스텔 126.29대 1, 상업시설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단기간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주거복합단지는 시세 면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KB부동산 시세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소재한 메세나폴리스의 시세는 3.3㎡당 2841만원에 달했다.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1, 2차 역시 3.3㎡당 2230만원과 2148만원으로 금천구 평균인 1353만원을 웃돌았다.
하반기에도 안양을 비롯해 인천, 부산 등지에서 다수의 주거복합단지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KCC건설은 이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3-1번지 일대에 ‘안양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아파트와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4층~지상 25층, 4개 동, 아파트 138세대(전용면적 59㎡), 아파텔 307실(전용면적 65/74㎡) 규모다. 단지 인근에선 옛 농림축산검역본부부지를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SK건설은 10월 인천시 서구 가정동 477-7 일원, 루원시티 주상 1, 2블록에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를 분양한다.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는 루원시티 내 첫 분양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378세대(전용면적 75~102㎡), 오피스텔(726실),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7일 부산 동래에서 상업시설과 아파트, 오피스텔이 복합된 ‘동래 더샵’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5-2 일대에 공급되며 전용면적 64~84㎡ 총 695가구 규모다. 이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4㎡ 92실이 들어선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도보권이며, 동래8학군에 속한다.
5일 주택 업계에 따르면 ㈜유림E&C가 지난달 24일 분양을 시작했던 ‘동탄역유림노르웨이숲’은 청약 경쟁률 184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7월 공급한 ‘힐스테이트 중동’ 역시 오피스텔 126.29대 1, 상업시설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단기간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주거복합단지는 시세 면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KB부동산 시세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소재한 메세나폴리스의 시세는 3.3㎡당 2841만원에 달했다.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1, 2차 역시 3.3㎡당 2230만원과 2148만원으로 금천구 평균인 1353만원을 웃돌았다.
하반기에도 안양을 비롯해 인천, 부산 등지에서 다수의 주거복합단지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KCC건설은 이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3-1번지 일대에 ‘안양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아파트와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4층~지상 25층, 4개 동, 아파트 138세대(전용면적 59㎡), 아파텔 307실(전용면적 65/74㎡) 규모다. 단지 인근에선 옛 농림축산검역본부부지를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SK건설은 10월 인천시 서구 가정동 477-7 일원, 루원시티 주상 1, 2블록에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를 분양한다.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는 루원시티 내 첫 분양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378세대(전용면적 75~102㎡), 오피스텔(726실),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7일 부산 동래에서 상업시설과 아파트, 오피스텔이 복합된 ‘동래 더샵’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5-2 일대에 공급되며 전용면적 64~84㎡ 총 695가구 규모다. 이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4㎡ 92실이 들어선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도보권이며, 동래8학군에 속한다.

[사진 = 더피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