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데뷔 '공원소녀', "신인상 노린다"···쯔위, 엠버, 혜리 등 닮은꼴 소환(?)

2018-09-05 14:59
  • 글자크기 설정

'공원소녀 첫인사드려요'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그룹 공원소녀(GWSN)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앨범 '밤의 공원' 발표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18.9.5 scape@yna.co.kr/2018-09-05 14:30:07/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신인 '공원소녀'의 멤버들이 선배 걸그룹들과의 닮은 꼴로 눈길을 끌었다. 레나는 걸스데이 '혜리'와 미야는 '에프엑스'의 '엠버' 그리고 소소는 대만출신이라는 점에서 트와이스 '쯔위'를 떠올리게 했다. 

걸그룹 공원소녀(GWSN 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가 5일 오후 서울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1st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공원소녀는 키위미디어그룹 수장 김형석 프로듀서가 탄생시킨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관심 모았다.

타이틀곡은 '퍼즐문(Puzzle Moon)'. 소속사인 키위미디어그룹의 K팝 레이블 키위팝은 "조각난 퍼즐 모양의 달이 하나로 모아졌을 때 소녀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고 불완전한 자신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라며 "트렌디한 딥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각 멤버의 개성이 더해진 공원소녀만의 독창적인 댄스곡"이라고 자평했다.

이날 레나는 "혜리 선배님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영광이면서도 죄송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외모가 특출나게 예쁘지는 않지만 친근한 매력, 7명이 모였을 때 나오는 에너지가 우리의 무기"라고 덧붙었다.

또 미야는 보이쉬한 스타일의 걸크러쉬한 매력이 에프엑스의 엠버와 닮았다는 평이다. 미야는 "엠버 선배님을 닮았다는 말에 너무 큰 영광이지만 또 다른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대만 출신 소소도 "트와이스의 '쯔위'를 보며 걸그룹의 꿈을 키웠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공원소녀의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에는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을 포함해 ‘볼터치(Shy Shy)’ ‘렛 잇 그로우 어 리틀 트리(Let It Grow ~ a little tree)’ ‘욜로와(YOLOWA)’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Lullaby ~ 잘자’까지 총 여섯 트랙이 수록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