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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과 조병옥 음성군수가 5일 가스안전공사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내 일자리 창출 및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음성군이 5일 가스안전공사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내 일자리 창출 및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 대상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 전개, 가스·안전 산업 분야 지역인재 육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음성지역 구직자 중 가스·안전 관련업계 등에 취업을 돕기 위해 대상자의 연령·역량 등을 감안해 대상별 적합 일자리를 발굴하고 이에 필요한 교육수강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를 위해 청년, 신중년 및 시니어, 경력단절 여성 등 대상자별 맞춤형 취업성공 지원 전략을 마련해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음성지역 인재육성을 위해서는 지역 소재 대학의 가스 및 안전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문형 위탁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 및 산업현장 적응 능력을 키워 나가기로 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최근 장기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청년·신중년 등 전 계층의 일자리 문제를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인재 채용 확대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