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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05/20180905095703618230.jpg)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을 동시에 추진해서 제왕적 대통령제 폐단을 종식하는 한편, 국회의 국민 대표성과 비례성을 강화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저는 지난 2월 권력구조 개편과 더불어 선거구제 개편, 권력기관 개편을 함께 추진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 제안은 지금도 유효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도 이러한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며 "앞으로 정치권에서 이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